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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칠곡군, '마음보듬버스 서포터즈'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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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구 기자]

(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보듬버스 서포터즈'는 지난 13일 발대식을 갖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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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보듬버스 서포터즈 발대식... 단체기념.(사진=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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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보듬버스는 정신취약계층 주민과 직업군을 찾아가 고위험 군을 조기에 발견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이동식 상담버스를 말한다.

마음보듬버스 서포터즈는 마음보듬버스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심리학과 등 관련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30명으로 구성됐다.

마음보듬버스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감각 회복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를 지원하며, 자원봉사자 인증서와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서포터즈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돕는 것은 물론, 봉사와 재능기부를 실제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앞으로도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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