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 보건소는 21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 북안면 명주경로당에서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무료 안(眼)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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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노인들의 시력향상과 실명 예방, 조기치료에 목적을 두고 지역주민 101명에게 시행되었으며, 안과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은 이번 무료 안(眼)검진 소식에 큰 호응을 보냈다.
안(眼)검진은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준수하면서 안과전문의로 구성된 검진 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진결과에 따라 돋보기 98개 무료제공과 수술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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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을 받은 대상자 중에서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15명이었으며, 저소득층인 2명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개안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이 결정됐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고령화에 따른 건강 100세 시대에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향상과 삶의 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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