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전 서해에 이어 동해에서도 오늘 조업 어선 1척이 공해상 북방한계선에 접근한 채 항해하다 해군 함정 경고통신을 받고서야 남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오전 4시 반쯤 동해 NLL에서 남쪽으로 2㎞ 떨어진 강원도 고성 동쪽 237㎞ 해상에서 북쪽으로 가던 58t급 통발어선이 해군에 발견됐습니다.
당시 "선장이 깜빡 졸았다"는 이 어선은 조업한계선까지 넘었지만 해경은 "당시 독도 인근으로 함정 2척이 출동한 상태여서 식별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갈태웅]
군 당국에 따르면, 오전 4시 반쯤 동해 NLL에서 남쪽으로 2㎞ 떨어진 강원도 고성 동쪽 237㎞ 해상에서 북쪽으로 가던 58t급 통발어선이 해군에 발견됐습니다.
당시 "선장이 깜빡 졸았다"는 이 어선은 조업한계선까지 넘었지만 해경은 "당시 독도 인근으로 함정 2척이 출동한 상태여서 식별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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