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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판문점 옆 35km 감염 멧돼지…"견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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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파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다섯달째 발생하지 않았다"며 판문점 견학을 1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판문점에서 35km 떨어진 곳에서는 지난 11일에도 감염 멧돼지가 나왔던 만큼 "성급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판문점 군사정전위 본회의실을 둘러보는 사람들.

남북 정상이 거닐었던 도보다리에도 올라가 봅니다.

'평화 현장을 체험한다'는 취지의 판문점 견학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아프리카 돼지열병 여파로 무기한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