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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더존비즈온,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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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더존비즈온은 2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을 위한 착수 보고회 행사를 가졌다./제공=더존비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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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소프트웨어업체 더존비즈온은 2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 공공 프로젝트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80억원 규모이며, 시스템 오픈 목표 시점은 오는 2022년 1월이다.

회사는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자체 차세대 ERP인 ‘ERP 10’을 구축하고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통합·혁신할 계획이다. ERP 10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개발 플랫폼이 적용된 시스템으로, 국제 공인 CMMI 레벨 3 인증을 받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최신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환경으로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시스템 운영비용 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K-뉴딜 사업 과제로 자체 선정·추진하는 역점 사업인 만큼 기대에 부합하는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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