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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파수, 한국중부발전에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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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사진: 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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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파수(이하 파수, 대표 조규곤)는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는 차세대 데이터 보안 시스템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 및 내부자에 의한 보안 사고 예방은 물론 비대면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업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으로 버전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강화되는 부분은 실시간 암호화 및 정책 관리 기능이다. 프로젝트 완료되면 각종 이동 디스크, 메신저, 메일 등을 통해 PC로 유입되는 파일들까지 모두 보호하며, 관리자 페이지에서 일괄암호화가 가능해진다. 최초에 적용된 보안 정책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문서 사용 로그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함으로써, 정책의 빈틈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한다.



오프라인에서의 PC반출 신청/연장, 결재 프로세스를 통한 추가 권한 신청/부여 등 다양한 정책 설정 기능도 추가돼 기존 솔루션 사용자들이 일부 느끼고 있는 불편 사항들이 개선될 것이라고 파수는 설명했다.



한국중부발전 보안 담당자는 "보안 수준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운영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파수 차세대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통해 보안 강화는 물론, 각종 컴플라이언스 요건도 준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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