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선교장 공연.[연합뉴스 자료 사진] |
시는 먼저 21∼23일 호남·제주지역 여행사 대표를 초청해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와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시는 양양 공항과 광주, 제주를 연계한 가족 단위 힐링 관광 프로그램 등 신규 관광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MICE(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회의실, 숙박업, 관광지 등 지역 관광 인프라도 소개한다.
시는 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 8월 중단됐던 마당극, 인형극, 오케스트라 등 관광 상설 공연도 다음 달 중순까지 오죽헌, 선교장 야외 공연장에서 열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관광지와 숙박, 요식업을 연계해 개발한 관광상품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관광시장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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