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 소지자 전체인구 3분의 1인 4억5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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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9월 말 시점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전체 자동차 보유 대수는 3억6500만대에 달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21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공안부 교통관리국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이중 2316만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충격이 가해진 지난 1~9월 사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교통관리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타격에도 1~9월 신규 등록 차량은 작년 동기보다 54만5000대, 2.41%나 늘어났다.
7~9월 3분기 등록차량은 903만대로 코로나19 여파가 가장 심했던 1~3월 1분기 577만대, 4~6월 2분기 836만대를 상회했다.
이는 중국 자동차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한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100만대 이상 자동차가 운행하는 도시는 69개로 달했다. 이중 수도 베이징은 등록차량이 600만대를 넘어섰다.
중국에서 3분기에만 1022만명이 새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면서 누계 면회증 소지자는 전체 인구 중 3분의 1에 상당하는 4억5000만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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