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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허인 3연임… 국민은행 1년 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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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허인 KB국민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사실상 3연임에 성공했다. 내년 말까지 국민은행을 1년 더 이끈다.

KB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KB국민은행장 단독 후보로 허인 현 은행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총에서 확정된다. 대추위 관계자는 “국내외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리딩뱅크를 수성하고 있는 점, 빅테크 플랫폼 등 금융 생태계 변화에 따른 신성장 동력 확보 필요성을 종합해 고려했다”고 밝혔다. 허 행장은 2017년 11월 20일에 취임해 2년 임기를 마친 뒤 1년 연임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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