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하이트진로, 오리온 손잡고 ‘아이셔에이슬’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하이트진로는 ‘에이슬’시리즈의 신제품 ‘아이셔에이슬’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셔에이슬은 자몽에이슬·청포도에이슬·자두에이슬에 이어 국내에 4번째 선보이는 과일리큐르로, 오리온 ‘아이셔’와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20~30대의 펀슈머(Fun+Consumer)트렌드를 반영해 제품을 만들었다.

아이셔에이슬은 알코올 도수 12%로 자몽에이슬 등 기존 과일리큐르 보다 1도 낮췄다. 레몬 맛에 짜릿함을 더해 기존의 소주와 과일리큐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이셔에이슬은 오는 26일부터 전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그에 앞선 23일부터 프랜차이즈 ‘1943’과 ‘인쌩맥주’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5년 자몽에이슬을 시작으로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등 과일리큐르를 출시했다. 특히, 캄보디아, 태국,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4년간 연평균 105%씩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셔에이슬은 최신 펀슈머트렌드를 반영한 소주류 최초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기존소주에서 느낄 수 없는 상큼하고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