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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3분기 채권·CD 등록발행 규모 114조원… 전년比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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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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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3분기 채권과 CD(양도성예금증서) 자금 조달 규모가 약 114조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99.9조원 대비 14.1% 증가한 수치이지만 2분기 133.8조원과 비교하면 14.8% 감소한 것이다.

채권 등록 발행 규모는 약 108.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집계된 95조원 대비 14.6% 증가했으며, 2분기 123.8조원 대비 12.0% 감소했다.

CD 등록 발행 규모는 약 5.1조원으로 지난해 4.9조원 대비 4.0% 증가했으며 2분기 10조원 대비 49.0% 감소했다.

채권 종류별 등록 발행 비중은 특수채 38%, 금융회사채 31%, 일반회사채 13%, SPC채(유동화전문회사채) 8%, CD 4%, 국민주택채 4%, 지방채 1%, 지방공사채 1% 순이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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