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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8명, 닷새째 두자리…국내발생 나흘만에 40명대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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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국내발생 이틀째 30명대 집계

경기 22명·서울 11명·인천 3명 등 발생

사망자 3명 늘어 447명…위중증 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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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이 41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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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전날보다 감소한 50명대로 닷새째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 시 주요 지표가 되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40명대로 50명 아래로 감소했다.

다만 경기 광주 재활병원에 이어 강남구 대치동 학원강사, 남양주 오남읍 초등학생 등 수도권에서 감염이 집중된 가운데 부산 요양병원과 강릉 호프집 등 확진자가 전국에서 산발하고 있다.

◇국내 발생, 나흘 만에 40명대…수도권 이틀째 30명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58명 늘어난 2만533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110명으로 세자릿수로 집계된 이후 16일부터 47명→73명→91명→76명→58명 등 닷새째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월요일인 19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신규 의심환자로 신고돼 검사를 받은 사람은 1만2085명이다. 주말인 전날 4697건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숫자다.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약 0.5%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41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감소한 건 16일(41명) 이후 4일 만이다. 추석 연휴 이후 0시를 기준으로 7일부터 최근 2주간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94명→60명→38명→61명→46명→69명→69명→53명→95명→41명→62명→71명→50명→41명 등이다.

60명대에서 증감을 반복하는 가운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6일)과 부산 해뜨락요양병원(13일),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16일)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되고 다수 확진자가 한꺼번에 발생하면서 그 영향으로 7일 94명, 15일 95명, 17일 62명, 18일 71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22명, 서울 11명, 인천 3명, 강원 2명, 부산 1명, 대전 1명, 충남 1명 등이다.

수도권에서 36명이 집중된 가운데 수도권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 20명으로 증가했던 수도권 이외 지역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다시 한자릿수로 감소했다.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 속 산발 감염 이어져

경기 지역 국내 발생 확진자 22명 중 8명은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다.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 가족과 간병인에 이어 같은 재단 학교 학생과 재활병원 첫 확진자 가족의 접촉자 중 강원 홍천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기에 또 다른 재활병원인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해서도 3명이 의정부에서 추가로 확진됐다.

경기 남양주 오남읍에서는 18일 20대 1명에 이어 19일 초등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전 학년의 등교가 중지됐다. 이 학생들은 17일 확진된 오남읍 일가족 접촉자로 분류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고양과 용인에서도 확진자 접촉으로 1명씩 추가 환자가 보고됐다. 나머지 6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울에선 가족 간 접촉 등으로 감염이 잇따른 가운데 강남구에 따르면 대치동 소재 한 입시학원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시학원에서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해 온 이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13일부터 확진되기 전까지 5일간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에선 계양구에서 확진자 접촉으로 인천 1000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2명이 추가로 보고됐다.

부산에선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첫 확진자인 간호조무사 접촉자 1명이 북구에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지역에선 SRC재활병원 첫 확진자 가족 접촉자가 홍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강릉에선 선행 확진자가 찾았던 호프집 같은 날 방문자 중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선 4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외유입 10개국서 17명 확진…사망자 하루새 3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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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58명 늘어난 2만5333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43명 줄어 1420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63%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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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들어 증가 추세인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최근 3일간 2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2주간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9명→16명→11명→12명→29명→22명→31명→15명→6명→11명→20명→26명→17명 등이다.

신규 해외 유입 확진자 17명 중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3명을 제외한 14명이 검역 통과 후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벨기에 1명, 영국 1명, 루마니아 1명, 미국 7명, 멕시코 1명, 케냐 1명 등이다. 인도와 이라크, 미국 입국자 3명을 제외한 14명이 외국인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이 늘어 44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98명이 늘어 총 2만3466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63%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3명이 줄어 1420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71명으로 전날 대비 7명 감소했다. 방대본은 18일부터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를 '위중증'으로 단일 구분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의심환자로 신고돼 국비 및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아 검사를 받은 사람은 249만1311명이다. 확진자 2만5333명을 제외하고 244만6599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며 1만937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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