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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라이엇, 와일드 리프트 대회 '와낳대' 개최…모바일 LoL 최강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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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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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모바일 LoL '와일드 리프트' 대회가 열린다.

20일 라이엇 게임즈 측은 신작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의 이벤트 대회 '와일드 리프트가 낳은 대회(이하 와낳대)'가 2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와낳대는 LoL의 ‘자본주의가 낳은 대회(자낳대)’의 와일드 리프트 버전으로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대회다. 와일드 리프트로 진행되는 첫 대회인 만큼 초대 우승의 타이틀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플레이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현 LoL 프로게이머 플레임과 전 LoL 프로게이머 인간젤리, 소우릎, 울프가 팀장이자 선수로서 등장한다. 이 외 참가자는 게임 전문 유명 스트리머들로 전원 구성이 되었으며, 그 중에는 특히 따효니, 인간젤리, 소니쇼 등 모바일 게임 플레이 비중이 높은 스트리머들도 포함되어 있다.

조 지명은 드래프트로, 추첨을 통해 순서대로 팀원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22일 진행되는 첫 번째 매치에서는 1팀과 3팀, 이어 두 번째 매치에서는 2팀과 4팀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와일드 리프트가 모바일 최적화를 위해 다각도에서 변화를 준 게임인 만큼, 와낳대에서는 LoL 대회에서는 본 적 없는 새로운 메타와 챔피언 전략, 모바일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피지컬 싸움 등 색다르게 연출되는 모습들의 등장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대회는 22일, 23일 이틀 간 진행되며 우승자 상금은 1,000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라이엇 게임즈 공식 트위치 채널, 아프리카TV 방송국,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에서 양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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