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널 위한 응원가’ 공개…데이브레이크·SURL 참여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선물하는 캠페인 '널 위한 응원가'의 음원과 영상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20대 청년 약 1300명이 참여해 진로 사랑 꿈 등 자신의 고민 털어 놓고 서로에 대한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이에 인기가수 '데이브레이크'와 'SURL(설)'은 응모사연을 1개씩 선정, 사연의 주인공과 함께 음원과 관련 영상을 제작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26살 아르바이트생 이진희씨의 열정적인 도전을 응원하는 노래 'Go on'을 선보인다. 'SURL(설)'은 수제 가방과 목도리 등 소품을 판매하는 1인 기업의 27살 CEO 김나현씨와 함께 '빛'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두 음원은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플로(FLO)' '멜론' '지니' 등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진희씨와 김나현씨의 일상과 노래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도 선보인다. 관련 영상은 SK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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