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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래퍼 나플라 · 루피 등 유명 래퍼 5명, 대마 흡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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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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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라플라와 루피

힙합 경연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나플라와 루피 등 유명 래퍼들이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지난해 9월 소속사 작업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 래퍼 나플라와 루피, 오왼, 영웨스트, 블루를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지난 7월 기소된 영웨스트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며, 나플라 등 나머지 4명은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소속사인 메킷레인 레코즈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며 "멤버 전원이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메킷레인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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