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는 가을볕이 따스해도 아침저녁으로는 도톰한 외투가 필요합니다.
내일(20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로 쌀쌀하게 출발해 낮 최고 기온 22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도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면서 특히나 강가, 호수, 분지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안쪽으로 좁혀지겠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 지역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이 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낮부터는 옅어지겠습니다.
내일도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 대전이 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2도, 대전이 23도, 광주가 24도까지 높게 오르겠습니다.
수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수도권과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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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가을볕이 따스해도 아침저녁으로는 도톰한 외투가 필요합니다.
내일(20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로 쌀쌀하게 출발해 낮 최고 기온 22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도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면서 특히나 강가, 호수, 분지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안쪽으로 좁혀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