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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DD퇴근길] 애플워치SE 발화 논란…애플 이번에도 침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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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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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보급형 스마트시계 애플워치SE가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발열,발화 현상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아이폰 사용자 카페 등에서 애플워치SE를 구입한 사용자들이 시계 액정이 뜨거워지며 화면이 노랗게 타들어갔다는 게시글이 잇달아 올라왔는데요. 착용 도중 손목이 뜨거워졌고 액정이 노랗게 타들어갔다는 글부터 충전도중 화면이 노랗게 변하더니 엄청 뜨거워졌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국내 발열,발화 사례는 3건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화면 오른쪽 상단부 색상이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단순 제품 불량 아닌 동일 부위 하드웨어 결함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통상 애플은 제품 결함에 대해 따로 입장을 낸 적이 없었는데요. 현재까지 애플의 공식입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6만원 갤럭시노트20, 진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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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대 갤럭시노트20 들어보셨습니까? 요즘 카카오톡,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유명 SNS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광고 입니다. 출고가 120만원에 달하는 갤럭시노트20을 6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안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취재를 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사기성, 아니 사기 입니다. 요금할인을 지원금으로 둔갑시키고 할부기간을 늘리는 등 정상적인 판매 행위가 아니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가 취재해보니 이렇습니다. 일단 기계값에서 20%인 23만9800원을 빼주고 제휴서비스 할인으로 36만원, 선택약정할인으로 53만4000원을 할인해주겠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면 출고가 120만원 갤럭시노트20은 6만5000원이 되는 셈이죠. 부가서비스도 없고 8만9000원 요금제 4개월만 유지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택약정할인은 단말기 지원금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소비자는 지원금 또는 요금할인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두개를 다같이 지원금으로 묶어서 퉁쳐버리면 곤란하죠. 여기에 24개월 약정이 아닌 48개월에 중고폰 반납 등 사실상 정상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더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단말기유통법 위반으로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독자분들은 과장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현명한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S21, 카메라 디자인 바꿔 내년 1월 공개될까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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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가칭)'의 예상 렌더링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관련 제품 공개 행사는 빠르면 내년 1월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예상 렌더링을 보면 갤럭시S21은 전작 갤럭시S20과 동일한 6.2인치 디스플레이와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작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카메라 디자인입니다. 직사각형 '인덕션' 디자인을 벗어나 상단과 측면이 제품과 연결되는 모양새입니다. 두께도 훨씬 얇아졌습니다.

다만, 갤럭시S21울트라 후면엔 쿼드(4개)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줌 처리를 위해 2개 망원렌즈가 들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울트라 모델의 경우 여전히 카메라 부위가 두꺼워 '카툭튀' 오명에서 벗어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또한 최상위 모델에 S펜 탑재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예상된 렌더링에서는 펜 슬롯이 보이지 않습니다.

애플이 또? 11월 신형 맥북 공개할까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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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죠. 지난달에는 새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에어도 선보였는데요. 지치도 않는지 11월에 또 다른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맥북'이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 18일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 IT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1월 ARM 기반 자체 개발 프로세서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 컴퓨터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13인치 신형 맥북 프로 또는 맥북 에어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지난해 7월 단종된 12인치 맥북이 다시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신제품 발표 시점은 다음달 17일로 예측됩니다. 아이폰12에 이어 다시 한번 애플 충성고객을 기쁘게 하는 소식이네요.

리그오브레전드(LoL), 또 다시 전설 노린다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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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간판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롤)'를 모바일과 콘솔로 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인데요. 오는 28일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PC원작을 빼닮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다른 게임입니다. 모바일 조작을 고려해 더 쉽고 화끈하게 바뀌었습니다. 전면 재개발을 거쳤는데요. 정글은 간소화됐고 골드 수급은 쉬워졌습니다. 스킬 쿨타임(재사용대기시간)이 줄어 시원시원한 전개를 즐길 수 있는데요. 그 결과, 평균 게임 플레이 시간아 15분 내외로 PC버전 대비 대폭 줄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2010년 출시돼 새로운 재미로 e스포츠 전략게임 시장을 제패한 현존하는 전설(레전드)입니다. 게임명 그대로 역사를 만들어왔다고 볼 수 있는데요. 모바일과 콘솔 시장에서도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낼까요. 10년 전과 달리 경쟁작이 많아 예상이 쉽지 않습니다. 다만 10년간 쌓아온 전략 게임의 깊이가 와일드 리프트에 담겼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기대를 걸어봐도 되지 않을까요.

통신사 '적정 임대료 1.5조원' vs 정부 '묻고 더블로 가'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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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정부가 주파수 재할당 대가를 공개하는 가운데, 과도한 부담을 우려하는 통신업계와 국회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재할당대가 5조5705억원을 추계해 예산안에 반영했는데요. 이는 통신3사가 정부에 건의한 액수보다 3배 이상 많죠.

통신업계는 정부를 향해 과거 손님 많은 주요 상권이었을 때만 기억해 임대료를 높이는 건물주나 다름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등 5G 글로벌 경쟁국은 주파수 재할당 대가를 별도로 징수하지 않고 있는데, 한국은 기존 주파수의 달라진 가치도, 5G 투자 상황도 고려하지 않은 채 기업 부담만 키우고 있다는 것이죠.

국회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주파수 재할당 부담이 자칫 소비자 비용 전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이에 주파수 할당 대가 산정기준을 상향 입법하고 구체적인 산정방법을 시행령에서 규정한 전파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발의된 상태라고 하네요.

'쏘카가 보증하는 중고차' 구매하시렵니까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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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가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선보였습니다. 마음에 드는 차를 미리 타보고 직접 검증한 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쏘카 앱에 캐스팅 메뉴가 새롭게 추가되는 형태로 출시했습니다. ▲투싼(2017년식, 1100만원대부터) ▲스포티지(2017년식, 1100만원대부터) ▲아반떼(2016년식, 590만원대부터) 등 준중형 SUV와 세단 3종을 우선 판매합니다. 유통과정을 최소화한만큼 차량 가격은 시장가 대비 평균 10% 이상 저렴하다는 게 쏘카 설명이네요.

이용료는 아반떼 기준 24시간 13만원, 48시간 18만원으로 보험, 주행 요금 등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미리 타보기 이용료는 구매 시 최종 가격에서 할인되고요. 캐스팅 전 차량에는 A/S 기간을 무상으로 연장해주는 '캐스팅 보증 프로그램'이 포함됩니다. 최대 500만원 한도 내 1년 2만km까지 무상으로 보증하네요. 쏘카는 '소비자 위주의 중고차 구매 방식을 제안한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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