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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파수, 웹콘텐츠 보안용 '파수 시큐어 웹'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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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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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웹 콘텐츠 보안 솔루션 '파수 시큐어 웹'(Fasoo Secure Web)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수 시큐어 웹은 웹 브라우저 상의 콘텐츠 복사, 저장, 인쇄, 화면 캡쳐 등을 제어해 중요 정보에 대한 무단 사용과 불법 유통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웹 페이지의 HTML 소스 열람 및 저장 권한을 제어하고 권한이 없는 사용자가 HTML 문서 로컬 디스크 저장, 메일을 통한 전송, 편집기 프로그램을 이용한 화면 출력 등을 할 수 없게 한다. 웹 브라우저의 출력 관련 메뉴 제어로 사용자 권한에 따라 인쇄 여부가 결정된다.

파수는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서 기존 제품 대비 브라우저의 응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보안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MS 엣지, 웨일 등 신규 브라우저로 지원 환경을 대폭 넓혀 사용성과 호환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비대면 전환 가속화로 웹 기반 비즈니스와 웹 기반 정보 시스템 활용이 증가하면서 웹 콘텐츠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파수 시큐어 웹을 통해 웹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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