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사결은 지난 4월 '6개월 만기' 옵티머스 펀드에 가입해 이달 만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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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보통 내부 투자 전담팀이 권유받은 펀드를 비교·분석 후 임원 회의를 거친다"며 "대표는 보고만 받게 돼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8월27일 이사회를 열고 옵티머스 펀드 피해자들에 대한 유동성 지원안 등을 논의해 피해자들에게 투자금 대비 30%~70%에 이르는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NHN한사결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투자금 30%에 해당하는 15억원을 환급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실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옵티머스 펀드에는 정부 고위공직자, 국회의원, 재계 오너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상당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속속 드러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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