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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에서 달리는 트럭에 실린 쇠파이프에 보행자가 맞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오전 10시 30분쯤 포천시 일동면 삼팔교 인근 도로에서 길을 가던 70대 A 씨가 주행 중이던 트럭에 실린 쇠파이프에 얼굴을 맞는 사고가 났습니다.
A 씨는 얼굴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트럭에 실린 쇠파이프가 삐져나온 상태에서 보행자를 친 후 땅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B 씨를 상대로 적재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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