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8가지 기술…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쫓기듯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마음가짐을 다잡아서 시간을 제대로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번역·출간됐다.

저자는 "노예의 시간은 바쁘게 흐르고 주인의 시간은 여유롭게 흐른다"며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상황에 끌려다니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지 자신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를 위한 시간과 나의 행복을 스스로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책은 '우리에게 남은 생이 3일 뿐이라면'이라는 가정을 통해 우리가 왜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열심히 살수록 시간에 쫓기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묻는다. 이어 시간을 후회 없이 쓰려면 필요한 8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8가지 기술은 Δ시간을 보내는 기분에 집중한다 Δ목적의식을 갖고 시간을 쓴다 Δ나만의 철학으로 우선순위를 매긴다 Δ지금 하고 싶은 일을 미루지 않는다 Δ너무 깊은 생각은 행동으로 끊는다 Δ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관계에 집중한다 Δ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시간을 쌓는다 Δ일상의 호사스러움을 놓치지 않는다 등이다.

책은 자기 시간의 주인은 자신임을 일깨워주고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조언들을 살펴볼 수 있다.

Δ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송소정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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