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개최 계기로…내퍼 부차관보 만나
지난 14일 한미 SCM 개최 계기로 만난 마크 내퍼 미 국무부 동아태부차관보와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외교부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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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한미가 가칭 '동맹대화' 신설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했다고 16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고윤주 북미국장은 현지시간으로 14일에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을 계기로 미국을 찾아 마크 내퍼 국무부 동아태부차관보를 만났다.
한미는 이번 만남에서 지난달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간 논의된 동맹대화 신설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아울러 "역내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재확인했다"라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 중인 양자협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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