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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돈되는 분양] 평택 화양신도시, 각종 공공기관·종합병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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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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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부권에 여의도 면적 규모의 신도시로 개발되는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이달 착공을 앞둬 주목된다.

시행사인 화양도시개발사업조합에 따르면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10월 중순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사업현장에서 신도시 개발을 위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 일원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약 84만4336평) 규모로 개발되며 총 2만여 가구에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평택시는 고덕·송탄읍 등이 있는 동평택권은 행정문화 도심으로, 안중·포승·현덕지구 등이 있는 서평택권에는 물류관광 도심을 조성할 예정인데, 서부권 중심으로 개발되는 '평택항 화양신도시'에는 각종 민원·행정 등을 담당할 공공기관과 종합병원이 유치돼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한 인프라 시설을 충분히 확충할 계획이다. '평택항 화양신도시'도 평택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신도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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