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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라임·옵티머스 사태

[정치실록] "秋 장관 수사지휘권 장악...라임·옵티머스 수사 회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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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사진=김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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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사 지휘권을 법무부장관이 장악하고 있으면 실질적으로 검찰총장, 대검이라고 하는 존재는 무엇인지 의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라임, 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철저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2. "이것은 로비의 증거가 아니라 김봉현 씨의 사기의 증거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이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3. "보수와 중도가 함께 가는 원희룡 모델만이 승리할 수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초청강연에서 국민의힘 대권 전략을 밝히며)

4. "아버지 잃은 어린 학생을 한번 안아 주실 수는 없습니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글에서 문 대통령이 피격 공무원 아들에게 타이핑 편지를 보낸 것을 지적하며)

5. "국정감사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 (국민의힘이) 너무 준비를 안 한 것 같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옵티머스 사태 이야기 뿐이라고 지적하며)

6. "국내 출장도 탱크타면 되겠네" (홍준표 무소속 의원,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서욱 국방장관이 공중급유기를 이용해 미국 출장을 다녀온 것을 지적하며)

7.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제안을 하시는 것인지에 따라서 검토해볼 수 있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노동법 개정을 놓고 논의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8. "(기자가) 출근을 방해하므로 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집에서 대기하며 일을 봐야겠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페이스북 글에서 자신의 집 앞에 기자가 뻗치기하고 있는 것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9. "감사원장이 되고서 이렇게 (피감사자들의) 저항이 심한 것은 처음 봤다" (최재형 감사원장,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월성 원전 1호기 감사에서 피감기관이 자료를 삭제하고 허위 자료를 내는 등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안현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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