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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황지영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교수가 코로나19로 최악의 위기를 맞은 오프라인 기업들을 위한 해결책 8가지를 제시했다.
'리:스토어'는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고객 경험 극대화 전략을 뜻한다.
각각의 매장이 제공하는 가치, 그것을 풀어내는 방식이야말로 오프라인 매장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
저자는 팬데믹 위기에도, 트렌드가 변해도 여전히 고객을 끌어모으는 탁월한 기업들의 성공 사례에서 8가지 전략을 선별했다.
8가지 전략은 Δ리테일 테라피 Δ유쾌한 리테일 Δ리테일 랩 Δ공간 재창조 Δ진화한 아날로그 Δ피지털 Δ클린 쇼핑 Δ쿨한 친환경이다.
리테일 테라피는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오프라인만의 만족감을 높이는 전략이다. '아마존 더 스피어스'는 식물을 이용한 플랜테리어로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감을 제공했다.
클린 쇼핑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매장의 방역 환경을 높이는 전략이다. 미디어매틱 이튼은 온실레스토랑을 제공해 안전과 청결을 동시에 추구했다.
저자는 "지금이 어렵다고 단기적 관점에서 미래를 계획한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또 다른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경계해야 한다"며 중·장기기적 관점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Δ리:스토어 / 황지영 지음/ 인플루엔셜/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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