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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무료접종 재개 첫날 긴 줄…백신 모자라 헛걸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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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온 노출 때문에 중단됐던 독감 백신 무료접종이 다시 시작됐는데, 곳곳에서 백신이 모자랐습니다. 백신 수급에 문제가 없을 거라던 당국 말을 믿었던 많은 사람들이 헛걸음을 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 건강관리협회, 4층에서 시작된 줄이 건물 지하까지 이어졌습니다.

13살에서 18살 사이, 청소년 독감 백신 무료접종이 3주 만에 재개되면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