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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해운대 7중 추돌' 포르쉐 운전자, 합성 대마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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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자도 공범 판단

<앵커>

지난달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환각 상태로 질주하다 연쇄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당시 일반 대마보다 훨씬 강한 합성대마를 흡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교차로에서 질주하던 검은색 포르쉐 승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충격에 뒤집힌 포르쉐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던 버스와 승용차까지 덮쳐 7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