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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칼이 날카롭지 못해" 변명에, "옵티머스 공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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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금융감독원 국정 감사에서는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를 금융당국이 왜 미리 막지 못했는지, 혹시 압력이 있었던 건 아닌지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칼이 그렇게 날카롭지 못하다는 금감원장의 변명에 옵티머스와 공범이냐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이 소식은 박하정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한 야당, 오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여권 인사 외압설부터 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