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는 코로나도 있어서 독감 백신 맞으려는 사람이 다른 때보다 더 많을 거라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국도 백신 물량을 지난해보다 더 확보했습니다만, 앞서 보신대로 곳곳에서 백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늘(13일)만 사람들이 몰려서 모자랐던 건지, 아니면 어떤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지, 이 내용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지방의 한 보건소가 담당하는 80여 개 병원에 보낸 이메일입니다.
12세 이하 독감 백신이 부족해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병원 관계자 : 본인(보건소)도 지금 갖고 있는 게 4천 개가 있대요. 그래서 이제 더는 분배를 해줄 수가 없고 본인(보건소)도 이해가 안 된다는 식으로…. (제약회사나 도매상한테도 요청하셨을 것 같은데?) 백신이 없대요, 전혀 없대요.]
올해는 코로나도 있어서 독감 백신 맞으려는 사람이 다른 때보다 더 많을 거라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국도 백신 물량을 지난해보다 더 확보했습니다만, 앞서 보신대로 곳곳에서 백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늘(13일)만 사람들이 몰려서 모자랐던 건지, 아니면 어떤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지, 이 내용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지방의 한 보건소가 담당하는 80여 개 병원에 보낸 이메일입니다.
12세 이하 독감 백신이 부족해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병원 관계자 : 본인(보건소)도 지금 갖고 있는 게 4천 개가 있대요. 그래서 이제 더는 분배를 해줄 수가 없고 본인(보건소)도 이해가 안 된다는 식으로…. (제약회사나 도매상한테도 요청하셨을 것 같은데?) 백신이 없대요, 전혀 없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