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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디지털 성범죄 붙잡는 '서울시 지지동반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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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이른바 지지동반자 사업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초 맞벌이 부모를 둔 11살 이 모 양은 혼자 집에서 하던 게임에서 모르는 접속자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낯선 접속자는 "학교 가지 않으니 좋지 않냐", "부모님 잔소리 듣기 싫겠다"라며 이 양의 심정을 이해하는 듯 접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