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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코트라, 신남방 ODA 지역 진출 기업 지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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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이카-코트라 신방방 ODA·시장진출 세미나
코이카와 코트라는 12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소재 코트라 본부에서 '신남방 ODA·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이카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손잡고 신남방 지역에 진출하려는 중소·중견 기업을 돕기 위해 '신남방 공적개발원조(ODA)·시장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남방 지역은 브루나이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인도를 지칭한다.

양 기관은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외교부의 '신남방 ODA 추진전략'에 기여하는 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세미나를 개설했다.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 본부에서 13일까지 열릴 세미나에서 '신남방 지역 개관, 코이카 개발협력 사업, 경제·무역·투자 현황, 인도 비즈니스 특강, 코트라 개발협력 사업 등을 소개한다.

백숙희 코이카 아프리카중동·중남미본부 이사는 "아세안은 한국의 제2 교육 대상이자 최대 인프라 공사 수주지역이고, 인도는 인구 13억명의 거대 내수 시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한국과 해당 국가 간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업 진출이 늘 수 있도록 코트라와 다양한 협력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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