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만 여순항쟁 역사화전 개막 |
개막식에는 이규종 여순유족연합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 고영진 순천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금만 작가는 여순항쟁 유족 2세대로 이번 전시에서 여수, 순천, 구례, 벌교 등을 배경으로 그린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박 작가는 역사의 현장에서 증언과 자료를 토대로 역사학자의 고증을 받아 당시의 모습을 그림으로 재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1970년 여수에서 태어난 박 작가는 세종대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10여 회의 개인전과 초대전에 참여했다.
광주아트페어16, 마니프 서울 국제 아트페어2018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광주시립미술관과 여수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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