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문체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창작대가 제도는 미술인들이 미술품 전시에 참여하면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부터 국공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이 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1년여간의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창작대가기준' 방안에 관한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김준기 학예실장, 북서울시립미술관 백기영 운영부장,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이명옥 명예회장이 창작대가 지급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미술협회 김종근 평론·학술분과위원장, 민족미술인협회 이승곤 이사, 예술인소셜유니온 김상철 운영위원, 미술생산자모임 강정석 작가, 한국미디어아트협회 김창겸 이사장이 작가 단체를 대표한 입장을 제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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