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베를린 소녀상' 철거명령 중지 가처분 신청…잇단 청원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철거될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 여러차례 전해드렸습니다. 일본 정부가 항의를 하자 관할구청이 철거지시를 내렸기 때문인데 현지 시민단체가 오늘(12일) 법원에 철거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독일 청원 사이트에 올라온 소녀상 철거반대 청원 글에는 수천 명이 지지의 뜻을 밝혔고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한국인 부인도 남편과 함께 소녀상 철거에 반대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