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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베를린 소녀상 지키자" 법정 대응 나선다…청원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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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베를린시가 철거를 명령한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이 현지에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소녀상 설치를 주관한 단체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고, 철거 반대 청원 운동도 시작됐습니다.

전병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알리기 위해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일본 정부의 끊임없는 시비 끝에 독일 베를린시가 철거를 명령한 지 닷새 만에, 법적 대응이 본격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