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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건물 삼킨 큰불에도 침착하게 대피…대형 참사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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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110m 높이의 건물 전체를 휘감을 정도로 큰불로 번졌지만, 숨진 사람은 없었습니다. 주민들의 침착한 대피와 소방 당국의 빠른 대응이 큰 참사를 막았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불이 난 주상복합 건물에는 4층부터 33층까지 400명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

밤늦은 시간 건물 전체를 집어삼킨 큰불에도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