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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의당 새 대표 김종철…'진보' 선명성 강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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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당의 새 당 대표로 70년대생 원외인사인 김종철 후보가 현역 의원인 배진교 후보를 꺾고 선출됐습니다. 김종철 신임 대표는 정의당만의 의제를 관철시킬 거라며 선명성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1차 투표 때 과반 득표자가 없어 지난 5일부터 오늘(9일)까지 진행된 정의당 대표 경선 결선 투표.

당내 평등파의 지지를 받아온 원외 인사 김종철 후보가, 자주파인 '인천연합'을 기반으로 둔 현역 의원 배진교 후보를 55.57% 대 44.43%, 11.14%p 차이로 누르고 새 대표에 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