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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불길 키운 가연성 접착제…70m 사다리차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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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들으신 대로 어젯(8일)밤 11시쯤 시작된 불은 15시간 반이 지난 오늘 낮에야 완전히 꺼졌습니다. 울산 지역에 바람이 세차게 분 데다가 건물 외벽에 쓰인 접착제가 불이 잘 붙는 거라서 불길을 계속 더 키웠습니다. 여기에 23층 높이까지 불을 끌 수 있는 70m짜리 사다리차가 울산에 단 한 대도 없었다는 점도 진화가 늦어진 한 이유였습니다.

이 부분은 송성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