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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15시간 반 만에 꺼진 울산 33층 아파트 화재…9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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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을 앞둔 어젯(8일)밤 울산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33층짜리 주상 복합 아파트에서 어젯밤 11시쯤 불이 나서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무섭게 번졌습니다. 오늘 낮 3시가 다 돼서야 불길이 완전히 잡혔는데 수십 명이 연기를 마셔서 병원 치료를 받았고 숨진 사람은 없었습니다.

먼저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고층 건물 전체를 뒤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