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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정의당 새 대표에 김종철 전 선임대변인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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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새 대표로 김종철 전 선임대변인이 선출됐습니다.

정의당은 지난 5일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7천389표를 얻은 김종철 후보가 5천908표를 얻은 배진교 후보를 제치고 당 대표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대표 선거는 배진교 김종철 김종민 박창진 등 4명이 출마했는데, 지난달 27일 치러진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김 후보와 배 후보가 결선을 치렀습니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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