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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하루걸러 음주자에 맞는 구급대원…30%는 처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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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한 소방관이 술에 취해 길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구해주려다가 폭행당해서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로 구속 수감됐었던 가해자가 얼마 전 출소를 했는데 또다시 구급대원한테 행패를 부렸습니다. 이렇게 구급대원이 남을 도와주려다가 오히려 맞는 일이 하루걸러 하루꼴로 반복되고 있는데도, 그 처벌 수위는 여전히 너무 가볍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먼저 유수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