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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물가와 GDP

금배추 실감 작년 대비 76.6%↑…부산 소비자물가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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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9월 부산 소비자물가 동향
[동남통계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9월 부산 소비자물가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6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부산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부산 소비자 물가 지수가 106.10으로 8월보다 0.5%,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할 때 농·축·수산물은 9.7%, 전기·수도·가스는 3.9%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보합이었지만 신선식품 지수는 14.7% 상승했다.

주요 등락 품목을 보면 배추(76.6%), 무(82.9%), 토마토(43.5%), 사과(28.7%) 등이 상승했고, 고등학교 납입금(-100%), 휘발유(-10.9%) 등은 하락했다.

연합뉴스

9월 소비자물가 1.0%대 상승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를 나타내며 6개월 만에 1%대로 올라섰다. 최장기간 장마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2011년 3월 이후 9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특히 채소류가 34.7% 오르면서 농산물이 19.0% 오른 영향이 컸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채소판매대. jieunlee@yna.co.kr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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