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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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발매 첫 주에 '핫 100' 1위로 데뷔한 '다이너마이트'는 6주간 1위와 2위를 각각 세 번씩 차지하는 등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빌보드는 5일(현지시간) BTS의 ‘다이너마이트’가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메인 차트는 최고 인기곡을 선정하는 싱글 차트 ‘핫 100’과 음반 판매량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200’으로 구분된다.
BTS가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 주인 지난 8월 31일 ‘핫 100’ 1위로 데뷔했다.
2주 연속 1위를 유지하던 ‘다이너마이트’는 이후 2주간 한 단계 하락한 2위를 기록한 뒤 발매 5주차에 다시 1위로 복귀했다.
이번 주 '핫100' 2위를 차지한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이후 현재까지 1위와 2위에 각각 세 차례씩 오르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핫 100' 1위는 힙합 가수 트래비스 스콧의 '프랜차이즈'(FRANCHISE)가 차지했고, 카디 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은 3위에 랭크됐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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