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굿즈에 사활 건 커피빈…‘패스트캠프’ 원터치 텐트부터 폴딩박스 선봬

10월 한 달 내내 ‘캠핑 굿즈’ 출시

원터치 텐트, 블루투스 스피커, 캠핑컵, 폴딩박스 4종

커피빈 캠핑 MD [사진제공=커피빈]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커피전문점이 연이어 굿즈 마케팅을 선보이는 가운데 커피빈코리아가 캠핑 굿즈를 10월 한 달간 선보인다.

커피빈은 10월을 ‘캠핑의 달’로 선정해 텐트부터 폴딩박스까지 총 4종의 캠핑 굿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커피빈의 시그니처 색상인 보라색이 담긴 제품들로 오늘 8일부터 23일까지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원터치 텐트는 5년 연속 원터치 텐트 점유율 1위 브랜드 ‘패스트캠프’와 협업한 상품이다. 커피빈은 3~4인용 텐트를 클래식퍼플과 소프트퍼플 두 가지 색깔로 구성했다. 창문 개폐가 가능한 형태로 제작된 원터치 텐트는 8일부터 매장에서 음료에 3만 6000원 추가 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몰에서도 일반 판매된다.

오는 14일과 16일에는 캠핑 컵과 코르크 블루투스 스피커가 나란히 출시된다. 캠핑 컵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됐으며, 소프트퍼플 한 가지 색상으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일반 구매만 가능하다. 코르크 블루투스 스피커는 병에 끼워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LED 무드등을 켤 수 있어 더욱 아늑한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정판 제품으로 온라인 선불카드 충전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만 증정된다.

다양한 용품 수납이 가능한 폴딩박스는 크림과 소프트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매장에서 음료에 1만 1900원 추가 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몰에서 일반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커피빈 관계자는 “10월은 선선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조화를 이루는 시기이기 때문에 캠핑의 달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은 물론 품질까지 신경 쓴 캠핑 MD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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