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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뉴스브리핑]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 5일 결심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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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내일 광주서 결심 공판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의 결심 공판이 내일(5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검찰이 재판부에 어떻게 선고해달라고 요청할지 주목됩니다. 앞서 전씨는 2017년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조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로 표현했습니다.

2.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에…전기차에 '불'

오늘 새벽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버스·병원서 노마스크?…내달부터 과태료 10만원

다음 달 13일부터 버스와 지하철을 탈 때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병원이나 집회·시위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와 의학적으로 마스크 쓰기가 어려운 사람은 과태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4. 이탈리아·프랑스 국경 물난리…사망·실종 30여 명

집 지붕은 물에 떠 있고 도로 위 자동차는 물에 잠겼습니다. 현지시간 3일 새벽 이탈리아와 프랑스 국경지역에 몰아친 폭풍우로 최소 2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630㎜가 넘는 비가 쏟아진 이탈리아 피에몬테에선 트레킹을 하던 독일인 관광객 6명이 실종됐습니다.

한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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