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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트럼프 선대본부장 등 대선 캠프에서도 잇단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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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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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에 이어 트럼프 대선 캠프 선거대책본부장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했던 빌 스테피언 선거대책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회복할 때까지 격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선 캠페인에 함께 해왔던 로나 맥대니얼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입원으로 오프라인 선거운동이 전면 취소된 데 이어 선거운동 책임자들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위한 득표전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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