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관절염 수술 · 줄기세포 치료 병행, 의미와 한계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노화로 연골이 벗겨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하면 걷는 게 힘들 정도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기존 수술에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한 125명을 3년간 추적 관찰했는데 그 의미와 한계를 송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년 전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심하게 앓았던 70대 환자입니다.

당시 사진을 보니 무릎 연골이 거의 없어져 뼈가 드러나 있고, 다리도 휘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