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트럼프 행정부, 최대 1천870조 원 추가 경기부양 제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1조6천억 달러, 우리 돈 약 1천870조 원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안을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경기부양안 규모를 놓고 협상 중인 민주당 소속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이같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므누신 장관과 함께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전날 밤 "이 중에는 항공업계에 대한 재정지원금 200억 달러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도스 실장은 백악관이 제시한 경기부양안의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1조5천억 달러를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영훈 기자(jyh@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