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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만 3,889명이 됐습니다.
국내 발생은 67명, 해외 유입 사례는 10명으로 잠정집계 됐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0명 확진됐고, 부산 6명, 경북 5명, 충남 3명, 충북과 대구, 전남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어제 2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다 숨져, 누적 사망자는 41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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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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