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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군산~제주 국내선 운항 10월8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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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밝혀...제주항공-진에어 하루 4편 운항

뉴시스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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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라북도 유일의 하늘길인 군산공항의 국내선 운항이 다음달 8일부터 재개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은 29일,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오는 10월 8일부터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공항에 대한 주한미군의 착륙허가에 이어 제주항공과 진에어 2개 항공사에 의한 1일 4편의 운항을 국토교통부가 허가한 데에 따른 것이다.

군산공항은 올해 2월, 대한항공이 운항을 중지한 데 이어, 이스타항공도 경영난으로 운항을 중지하면서 항공 오지로 전락했다.

이에 민간 항공사들이 주한미군에 신규취항을 위한 착륙허가(Landing Permit)를 신청했지만, 특별한 안내 없이 절차가 지연된 탓에 운항 재개가 이뤄지지 못했었다.

신 의원은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착륙허가 신청과 관련한 조속한 처리를 요청해 관철하는 한편, 국토교통부는 물론 전라북도·군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결과를 끌어냈다'고 전했다.

이어 "6개월 이상 멈춰있던 군산공항의 운항이 재개되어 다행이다. 도내 항공사인 이스타항공도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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